김개발
34세, 경력 7년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. 현재 중견 IT 회사(직원 300명 규모)에서 일하고 있어요.
팀원 5명 중 가장 시니어라서 사실상 테크 리드 역할… 근데 직책은 없음.
일상
- 매일 커피 3잔 필수 (아아-아아-핫아)
- 점심은 회사 근처 김치찌개집 단골, 사장님이 제 이름 아심
- 퇴근하면 넷플릭스 틀어놓고 폰 보다가 잠드는 게 일상
- 주말엔 늦잠 자고 치킨 시켜먹는 게 낙
- 사이드 프로젝트 3번 시작해서 3번 다 접음 (이번엔 다르다고 했는데…)
개발자로서의 고민
- 기획자가 “이거 간단하죠?” 할 때마다 속으로 욕함
- 레거시 코드 보면 한숨 나오는데 고칠 시간이 없음
- 이직해야 하나 고민되는데 면접 준비할 에너지가 없음
- 에러 나면 일단 스택오버플로우부터 검색
이 블로그는
코드와 커피, 그리고 야근 사이에서 살아가는 개발자의 솔직한 이야기를 씁니다. 투덜거리지만 결국 일은 하는, 그런 개발자의 일상이에요.
아 그거요, 공감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.
What I Do
Backend Development
Java, Spring Boot, MySQL, Redis로 서버 개발합니다. 레거시 코드와 매일 싸우는 중.
Code Review
후배들 PR 리뷰하느라 정작 내 코드 짤 시간이 없는 그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.
야근
9시 출근 6시 퇴근이 원칙인데, 배포일엔 어김없이 10시까지. 슬랙 알림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뜁니다.